예고편 조회수 2억 돌파, 최대 수익 2380억 원 예상…곧 국내 개봉하는 ‘슈퍼맨’
DC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 작품, 제임스 건 감독의 ‘슈퍼맨’이 오는 7월 9일 한국 극장가를 찾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으로 독창적인 히어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건이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DC 스튜디오의 첫 리부트 프로젝트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죠.

예고편만으로 전 세계 들썩…단 하루 만에 2.5억 조회수
지난해 12월, 첫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단 하루 만에 2억 5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관련 소셜미디어 콘텐츠도 100만 건 이상 생성되며 ‘슈퍼맨’에 대한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줬죠.
제임스 건 감독은 SNS를 통해 “DC와 워너브라더스 역사상 가장 많은 예고편 조회수”라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 7월, 극장에서 만나자”고 전했습니다.
박스오피스 예상 수익 최대 2380억 원…기대감 폭발
해외 박스오피스 예측 전문 매체 Box Office Theory는 ‘슈퍼맨’이 북미 개봉 첫 주말에 1억 5400만1억 7500만 달러(한화 약 2094억238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이 기록한 1억 1660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DC 슈퍼맨 솔로 무비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이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 슈퍼맨 세계관
이번 ‘슈퍼맨’에서 주인공 클락 켄트(슈퍼맨)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더 폴리티션’ 등에 출연했던 신예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맡았고, 그의 연인 로이스 레인 역은 골든글로브 수상자인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연기합니다.
슈퍼맨의 오랜 숙적 렉스 루터 역은 ‘엑스맨’ 시리즈의 니콜라스 홀트가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했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슈퍼맨 트리오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다리기 힘들다면? 이전 시리즈 다시보기 추천
이번 리부트 개봉을 앞두고, 이전 슈퍼맨 시리즈들을 다시 정주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978년 크리스토퍼 리브의 고전부터 헨리 카빌이 등장한 현대판 ‘맨 오브 스틸’까지, 슈퍼히어로 장르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역대 슈퍼맨 작품들이 많죠.
아래 링크를 통해 슈퍼맨 시리즈를 다시 감상하며 새로운 시대의 슈퍼맨을 맞이할 준비를 해보세요.
→ [슈퍼맨 시리즈 다시보기]
7월 9일, 극장에서 만나는 새로운 ‘슈퍼맨’
리부트를 넘어 DC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슈퍼맨’.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또 하나의 도전이 될지.
이제 그 답은 곧 개봉할 스크린 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